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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인 저 보고 신혼대출 받으라는 예비 시부모… 이 결혼해야 되나?

매일이슈5 2024. 9.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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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라서 대출 강요?  예비 시부모의 무리한 요구에 혼란

 

대출은 당연한 것?  은행원 며느리에게 쏟아진 예비 시부모의 요구

 

결혼 준비 중 직업 때문에 신혼대출 강요받은 여성의 고민

 

 

 

 

 

 

 

 


한 30대 여성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시부모로부터 '신혼대출'을 강요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논란이 일었다. 글쓴이 A씨는 은행원이라는 직업 때문에 대출을 받으라는 요구를 받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6개월간 교제 중이며,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각각 1억 원씩 저축했고, A씨 부모님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반면, 남자친구 부모님은 경제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처음부터 못을 박았다. 

 

 

 

 

 

 

 

 

 

 

 

 

 

문제는 남자친구 아버님의 생신 기념 저녁 자리에서 발생했다. 예비 시어머니가 A씨에게 '은행원이니까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냐'고 묻고, 예비 시아버지는 아들이 신경 쓸 일이 많으니 A씨가 신혼대출을 받아보라고 요구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상의해 조건이 좋은 사람이 대출을 받기로 했지만, 자신이 은행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하게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예비 시부모의 대출 요구에 혼란을 느끼며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그녀는 대출을 함께 갚는 것은 괜찮지만, 자신만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 남자친구는 이를 별일 아니라고 말했으나, A씨는 이 문제로 결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예비 시부모의 태도가 무례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A씨에게 신중한 결정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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