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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치매 아내, 자기 버리지 말라고… 서로 끈으로 손묶고 자

매일이슈5 2024. 9.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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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치매 걸린 아내와 끈으로 묶고 잔다… 살아있어 감사해"  눈물 고백

 

'언포게터블 듀엣'  태진아,  치매 아내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 고백

 

태진아의 순애보,   치매 아내와 함께한 감동적인 일상 공개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경이(이옥형)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6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태진아는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헌신을 보여줬다. 이 방송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다.

 

 

 

 

 

 

 

 

 

 


방송 중 가수 강애리자는 3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의 투병 일상을 공개하며 "어머니가 나에게 같이 살아줄래?"라고 부탁했을 때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 고백은 출연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조혜련과 장윤정은 딸에게 짐이 되기 싫어하는 어머니의 마음에 대해 언급하며, 어머니가 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공감했다.

 

 

 

 

 

 

 

 

 

 


이 이야기에 태진아는 자신의 아내와의 일상을 떠올리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내가 매일 밤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라는 말을 하며 자신을 붙잡고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아내가 화장실을 가려다 넘어져 팔과 무릎을 다쳤던 일화를 소개하며, 이후로 아내와 손목을 줄로 묶고 자는 등 세심한 배려를 통해 아내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돌보며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방송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치매라는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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