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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총리 연임 포기

매일이슈5 2024. 8.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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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선거 불출마… 정치불신 초래에 책임"

 

기시다 총리의 결단 :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와 그 배경

 

비자금 스캔들  치명타…  "자민당 바뀌어야",  "조직 장으로 책임"


잠룡들 경쟁 본격화할듯… "개혁 마인드 후퇴시키지 않는 분이길"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내달 하순에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 인해 기시다는 총리직 연임을 포기하게 되며,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물러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출마 결정은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 및 당과 관련된 여러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유착 및 '비자금 스캔들' 등으로 인해 정치 불신이 심화된 상황에서, 정치개혁의 강한 의지를 갖고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기시다는 지난해부터 내각 지지율이 급락하며 퇴진 압박을 받아왔고, 이번 결정으로 총리직 연임도 포기하게 되었다.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 선언으로 자민당 내 차기 총재 자리를 놓고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고노 다로 디지털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차기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자신의 후임이 정치자금 문제와 정치 신뢰 회복에 있어 개혁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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