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의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는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고는 오후 8시 30분경에 발생하였고, 유동규 전 본부장이 운전하던 승용차와 5톤 화물차가 충돌하는 형태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의 봉담 방향 도로였습니다. 유동규 본부장의 차량은 3차로를 주행 중이었으나, 뒤에서 달려온 화물차와 충돌하게 되어 차량이 180도 회전하고, 이 후 1차로까지 밀려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로 인해 유동규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사고 이후 본부장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본부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