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회 4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한 희생인가?

국민의힘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 3선)이 12일, 내년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사실로, 장 의원은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고 말하며, 그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총선 승리가 절박하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장 의원은 "그래서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불출마 결심 시점에 대해 질문받은 장 의원은 "(대통령직)..

국내뉴스 2023.12.12

민생법안 처리로 나아가는 국회, 12월 임시국회에서의 합의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20일까지 본회의를 합의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이양수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에 '12월 임시국회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안에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20일과 28일에 열리며, 다음 달 9일에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처리하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되었다. 양당은 합의문에 시급한 민생 법안의 연내 처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주민 수석부대표는 "1월 9일 추가 본회의를 열기로 한 것은 민생법안 처리에 양당이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예산안을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하는 명시적인 합의를 주목해 주시길 부탁드..

국내뉴스 2023.12.08

방송통신위의 운명, 이동관 위원장의 사임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사건이 1일 확인되었다. 이 전망에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동안 방송통신위원장은 탄핵에 대한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송통신위는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최대 180일 동안 업무가 중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방통위의 모든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결정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관측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윤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고려할 때, 정부의 핵심 기관 중 하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리더십이 불안정해질 경우 ..

국내뉴스 2023.12.01

국회,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다음 단계는?

국회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종석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전체회의는 28일 오전에 개최되었으며, 이종석 후보자의 인사청문과정을 검토하고 채택 안건을 의결하였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13일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이종석 후보자의 과거 판결 기록과 정치적 성향, 그리고 위장전입 문제 등에 대한 검증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위원회가 이 후보자에 대한 채택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은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결정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찬성 투표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종석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으로 임명되면,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10일 퇴임 이후 공석이었던 헌법재판소장 자리..

국내뉴스 2023.11.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