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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확대 3

전공의협회, 집단행동 일단 자제… 비대위로 전환

전공의, 아직은 집단행동 자제… 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모드' 의대 증원 논쟁, 의사들의 비상모드와 정부의 대응 의과대학 입학 정원 2천명 확대에 대한 반발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전공의들이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한 사안이 보도되었다. 이로 인해 의료계와 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협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은 의사 집단의 행동이 예상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리잡았다. 대전협은 13일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7기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의 사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의원 중 175명이 비대위 전환에 찬성하면서 집행부가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이제부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국내뉴스 2024.02.13

의료체계 개편의 핵심 이슈,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협과 정부의 대립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반발과 그들의 투쟁 계획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의 계획에 대한 논란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의협은 최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여론몰이'로 비판하며 적극적인 행동을 예고하였습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편파적이고 독단적으로 보고, 이로 인해 의료계의 분노가 분출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전 의료계가 단일 대오로 적극적 행동을 시작할 때"라며 다음 주 초에는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권역별 궐기대회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투쟁 강도를 높이고 회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내뉴스 2023.11.28

의대 정원 확대로는 부족하다, 효과적인 의료정책 마련이 필요한 이유

- 목 차 - 1.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확대와 의사 수 증가에 대한 논의 2. 의대 정원 확대와 의사 수에 대한 예산정책처의 예측 3. 예산정책처의 의견 4. 정부와 의료계의 논의 필요성 1.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확대와 의사 수 증가에 대한 논의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 수 증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의 추산에 따르면 내년부터 정원을 1500명 늘리더라도 2035년에는 국내 의사 수가 OECD 평균의 2/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의대 정원 확대와 의사 수에 대한 예산정책처의 예측 국회예산정책처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의 요청을 바탕으로 산출한 '의사인력 추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18년째로 연 3058명으로 고정되어온 의대 정원이 2024년부터..

국내뉴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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