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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 위메프 사태 대응,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방안 발표

매일이슈5 2024. 8.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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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최대 30억 원 한도

 

티몬 · 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기업 지원책 본격 시행

 

피해 기업 위한 금융 지원,  티몬 · 위메프 정산 문제 해결 나선 정부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지원방안을 이번 주부터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 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사태와 관련해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기 시작합니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가능하며, 실제 자금 집행은 전산 준비를 거쳐 14일쯤부터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규모를 약 2,745억 원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러나 정산 기한이 남아 있는 6월과 7월 거래분을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산 지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입니다.

 

 

 

 

 

 

 

 

 



피해 기업들은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티몬과 위메프의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선정산대출'을 취급하고 있던 은행들도 정산 지연으로 인한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 방안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금융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피해 기업들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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