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7000원 저렴

매일이슈5 2024. 2. 2. 13:10
반응형

소진공, 4인 기준 전통시장 29만8,392원

"가성비 갑!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5.9% 더 싸다는 사실"

 

 

 

 

 

 

 

 

올해 설 차례상을 위한 비용에 관한 조사 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 차례상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 차례상 비용은 평균 29만8392원으로 대형마트(35만4966원)보다 15.9% 저렴했다. 특히 채소류는 1만9679원으로 49.2% 저렴하며, 수산물, 육류, 과일류도 각각 28.6%, 20.6%, 4.3% 저렴한 결과를 보였다. 27개의 조사 품목 중 18개가 전통시장에서 저렴했으며, 깐도라지, 고사리, 동태포, 숙주, 쇠고기(탕국용), 대추 등이 특히 저렴한 품목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품목은 전통시장 가격이 높았으며, 사과(부사), 배(신고), 두부, 대파, 무 등이 그에 해당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은 일반적인 규칙이 아닌 개별 품목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설 차례상 가격 비교 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합리적이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진공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므로,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