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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 고민정 단수공천… 24개 지역구 공천심사 발표

매일이슈5 2024. 2.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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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초·광진을 등 24개 선거구 공천 확정! 후보 경선으로 이어지는 과정

 

민주당 24개 선거구 공천, 경선과 단수 공천으로 나뉘어져 화제
서초·광진을 등 24개 선거구, 민주당 공천결과 발표! 후보 경쟁 치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서울 서초을과 서울 광진을을 비롯한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홍익표 원내대표를 서초을, 고민정 최고위원을 광진을에 단수 공천하며 3차 공천 심사를 마무리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개 선거구 중 10곳을 단수 공천 지역구로 지정했다. 서울 서초을, 서울 광진을, 경남 양산을, 경남 김해갑, 경남 김해을, 강원 원주을, 부산 사하갑 등 현역 의원이 있는 7개 지역과 부산 연제구, 경기 포천시가평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등 3개 지역이 포함되었다. 나머지 14개 지역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서울 서초을에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최고위원을 단수 공천하는 등 24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이날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구는 10곳, 경선 지역구는 14곳이었다.

 

 

 

 

 

 


단수 공천 지역구로는 서울 서초을(홍익표 원내대표), 서울 광진을(고민정 최고위원), 경남 양산을(김두관 의원), 경남 김해갑(민홍철 의원), 경남 김해을(김정호 의원), 강원 원주을(송기헌 의원), 부산 사하갑(최인호 의원) 등 현역의원 지역구 7곳과, 부산 연제구(이성문 예비후보), 경기 포천시가평군(박윤국 예비후보), 경남 창원시의창구(김지수 예비후보) 등 총 10개 지역구가 포함됐다.

 

 

 

 

경선을 치르는 지역구는 14곳이었다.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이병훈·안도걸),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광주갑(소병훈·이현철), 충남 천안병(이정문·김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등에서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가 맞붙게 됐다.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4곳에서는 원외 후보들끼리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3차 공천 심사를 통해 서울과 지방의 다양한 선거구에 대한 후보를 선정했다. 이번 공천에서는 단수 공천이 결정된 지역과 경선이 예정된 지역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향후 공천 과정에서의 논란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주 초에 다음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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