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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로에 盧사위 곽상언… 윤호중 · 박상혁 · 조재희 등 단수공천

매일이슈5 2024. 2.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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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곽상언 · 윤호중 · 박상현 단수,  박성준 · 김원이 · 김승남  경선

 

"  종로부터 목포까지,   4 · 10 총선의 민주당 후보 라인업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3차 심사 대상지로 9개 선거구를 선정했다. 5개 지역에서는 단일 후보로, 4개 지역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공천이 이뤄졌다. 이에 대한 결과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했으며, 각 선거구에서의 후보들과 경쟁 구도가 소개되었다.

 

 



3차 심사 대상지로 선정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지역에서의 공천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송파갑에서는 단일 후보가 선출되었으며, 경기의 구리와 김포을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각각 공천되었다.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 김도균 전 육군 방위사령관이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다.

 

 

 


경선에서는 서울 중·성동을에서 박성준 현역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이 맞붙게 되었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현 지역위원장이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또한,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의 경선 결과가 소개되었는데,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후보들 간의 경쟁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과 강원·전남 등 9개 선거구에 대한 제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 종로에는 곽상언 전 더불어민주당 종로 지역위원장, 서울 송파갑에 조재희 전 한국폴리대 이사장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중성동을은 현역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의 2인 경선이 치러진다. 경기 구리는 현역 윤호중 의원과 김포을 현역인 박상혁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의 2인 경선이다. 속초인제고성양양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낸 김도균 국방대변인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전남 목포는 현역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2인 경선이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현역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의 2인 경선이다.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한 남원환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됐다.

 

 

 


한편 이날 공관위는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 부평을을 비롯해 서울 성북을(기동민)·경기 오산(안민석)·충북 청주서원(이장섭)·충북 청주청원(변재일)과 경기 용인갑 등 6곳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용인갑은 비례대표인 권인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임 공관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활동하는 지역구가 전략지역구로 선정된 이유에 관해 "전략 공관위로 이관되더라도 경선을 실시할 수 있다"며 "해당 지역의 현역 의원들도 다시 경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3차 심사 대상지에서의 공천 결과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단일 후보로 선출된 곳과 경선이 진행된 곳에서는 각각의 특징이 돋보이며, 이는 해당 지역의 정치적인 상황과 민심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의 선거에서는 이러한 다양성이 정책 논의와 지역적 요인들을 반영해 민주당의 선거전략을 좀 더 다양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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