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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 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한다… 역대 최대 전기차 규모

매일이슈5 2024. 3.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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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내차도 "   현대 · 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  역대 전기차 최대 규모

 

전기차 ICCU SW 오류 발견
2021년 이후 대규모 리콜이자 역대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 · 기아의 전기차가 대규모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16만9932대가 리콜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현대차·기아가 전용 플랫폼 E-GMP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리콜이다.

 

 

 


리콜 대상이 된 전기차들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저전압 배터리(12V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응하여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정한 고장코드가 발생한 경우 ICCU 제품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대규모 리콜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난 몇 년간 해외에서 판매된 E-GMP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60만2256대로 집계되었다. 특히 해외 판매량이 국내보다 높아 해외 시장에서도 이러한 리콜 조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기아의 대규모 리콜 조치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중요한 사건으로서, 소비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리콜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리콜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대처와 투명한 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전기차 시장의 중대 사건: 현대차·기아 대규모 리콜 소식 "

 

전기차 ICCU SW 오류 발견
2021년 이후 대규모 리콜이자 역대 최대 규모
3월 18일부터 리콜 실시
SW 업데이트 하고 필요시 ICCU 장치 교체
해외서도 리콜 검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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