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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 매트에 매달아 20분 방치… 양주 태권도 관장 송치

매일이슈5 2024. 7.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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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 매트에 매달아 20분 방치"…   양주 태권도 관장 송치

 

"의식불명 상태의 5살 어린이 : 태권도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학대"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건 : 진실과 조사 진행 상황"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5살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태권도 관장이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를 매트에 거꾸로 매단 채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심각한 아동학대 사례로, 

경찰 조사 결과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구체적인 학대 행위가 밝혀졌다.

 

 


태권도 관장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5살 어린이 B 군을 매트에 거꾸로 넣고 20분 동안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B 군이 고통을 호소하고 "꺼내달라"고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했다. 

 

 

 

 

 

 

 

 

 

 

이후 B 군이 의식을 잃자 놀란 A 씨는 병원으로 데려가 심폐소생술을 받게 했으나, 곧바로 도장으로 돌아와 CCTV를 포맷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경찰은 포렌식 작업을 통해 사건 당일의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하여 추가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A 씨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다른 피해 사례도 접수되어 경찰은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태권도 관장 A 씨는 학대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학대를 부인하고 있으나, B 군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B 군의 부모는 SNS를 통해 심각한 상황을 전하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추가 학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관련 법적 제도와 사회적 경각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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