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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살충제 음독 사건 : 회복된 피해자와 남은 수수께끼

매일이슈5 2024. 7.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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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살충제 사건' 1명 일반병실로…  "대화 가능"

 

"복날 경로당에서 벌어진 비극 : 살충제 음독 사건의 전말"

 

"경북 봉화군 할머니들 살충제 중독 사건 : 회복 소식과 수사 상황"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으로 인해 쓰러진 할머니들 중 한 명이 회복하여 오늘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이번 사건은 경로당에서 냉커피를 마신 후 일어난 일로,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78세 할머니 A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A씨는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냉커피를 마신 것 외에 별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평소에도 경로당에 있던 냉커피를 마셔왔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다른 중환자실에 입원한 65세 B씨와 75세 C씨도 의식을 찾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지만, 일반병실로의 이동 계획은 아직 없다. 반면, 심정지가 있었던 69세 D 할머니와 85세 E 할머니는 여전히 의식 저하 상태에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원한으로 인한 범죄일 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수사 중이며, 유의미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경찰은 할머니들이 사용한 컵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마신 위세척액에서도 동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E 할머니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사흘 후 호흡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살충제 음독 사건은 경로당에서 냉커피를 마신 후 할머니들이 쓰러진 사건으로, 현재 경찰은 원한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각도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회복하여 일반병실로 옮겨졌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며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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