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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모자 주우려다… 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매일이슈5 2024. 8.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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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아간 딸아이 모자 주우려다…   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안타까운 사고 : 충남 무지개다리에서 일어난 비극

 

물놀이의 위험성 : 충남 금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 경고

 

 

 

 

 

 

 


충남 금산군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한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딸의 모자를 주우려다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였다.

 

 

 

 

 

 

 

 

 

 


사고는 지난 20일 낮 12시 41분경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이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일 A씨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무지개다리를 방문했으며, 딸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 강에 빠지자 이를 주우려다 2m 깊이의 웅덩이에 빠져 사고를 당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3일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무지개다리 인근은 야영장과 근린공원이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나, 집중호우 이후 생긴 깊은 웅덩이와 강해진 유속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크다. 경찰은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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