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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5톤급 어선 전복… 구조된 8명 중 3명 의식불명

매일이슈5 2024. 9.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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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8명 탑승  35t급 어선 전복…   해경  "8명 전원 구조"

 

군산 35톤급 어선 전복…   구조된  8명 중 3명  의식불명

 

군산 해상 어선 전복 사고,  전원 구조됐지만 3명 위중…  사고 원인 조사 중

 

 

 

 

 

 

 

 


16일 오전, 전북 군산 심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35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 접수 후 약 2시간 만에 승선원 전원이 구조되었으나, 그 중 3명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는 오전 7시 36분쯤 발생했고,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과 관련 기관이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고 선박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이었으며, 선박이 전복된 상태에서 바깥에 있던 1명을 먼저 구조한 후 내부에 갇혀 있던 7명을 차례대로 구출했다. 

 

 

 

 

 

 

 

 

 

 

 

한국인 2명과 외국인 6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구조된 승선원 중 3명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다른 선박과의 충돌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다. 전원 구조에 성공했으나 일부 선원의 위중한 상태가 사고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어, 추가적인 경과와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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