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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779원 확정…월 246만 원대
서울시 소속 노동자 1만4000여 명에 적용
서울시 생활임금 2024년 적용 대상과 변화 내용 알아보기
서울시는 2024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 인상한 시간당 11,779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책정된 금액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물가상승률과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부터 1년간 적용되며, 서울시와 그 출자·출연기관, 자회사 및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 등 약 1만4,000명의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단순한 생계유지 이상의 주거, 교육, 문화비 등을 포함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4년 정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749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약 246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번 생활임금 인상을 통해 소속 노동자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방침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여 노동자들이 더욱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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