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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분노한 가수 이루, 과거 음주운전 사건도 재조명

매일이슈5 2023. 12.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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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40·조성현)가 가짜 뉴스에 대한 분노를 표명했다.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여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유튜브 가짜 뉴스"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해당 뉴스를 제작한 이들의 동기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며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가수 태진아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을 다룬 유튜브 영상이 최근 업로드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울음 소리와 함께 사망자의 영정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그 속에서 치밀한 제작의 흔적이 엿보였다. 현재까지 해당 영상은 5만 회(14일 오후 7시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 음식점에서 여성 프로골퍼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A 씨가 운전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지만, CCTV 영상에는 이루가 운전석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A 씨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범인 도피죄)로 11월에 검찰에 송치했다. 이루 또한 A 씨와의 말다툼이 확인되어 범인 도피 방조 혐의가 적용되었다. 이에 더하여,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이루의 음주운전 사고 혐의도 추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루는 이러한 가짜 뉴스와 자신의 과거 사건들로 인해 큰 분노와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그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한 것은 이에 대한 정정과 함께 더 나은 이해를 바라는 마음에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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