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일부두 크레인 무너져… 작업자 2명 바다 추락 숨져

울산  컨테이너 터미널서 크레인 무너져…   작업자 2명 사망

보강 작업 중 사고…  작업 지원하던 이동식 크레인과 부딪쳐

 

 " 울산 크레인 사고, 작업 중인 두 명이 목숨을 잃다 "

 

 

 

 

 

 

 

 

울산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두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11시 11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정일부두에서 발생했으며, 크레인의 무너짐으로 인해 높이 65m,

무게 35t 규모의 크레인이 바다 방향으로 넘어가면서 다른 이동식 크레인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바스켓에 타고 있던 6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바다로 추락하였고, 구조된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울산 컨테이너 터미널 사고로 인해 크레인 작업 중인 두 명의 작업자가 사망하였으며, 해경과 소방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며, 사고의 원인과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