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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쓴다

매일이슈5 2024. 3. 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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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 고양시 ' 도 서울 무제한 교통카드 쓴다…   수도권 확대 가속

 

" 서울 - 고양,  교통 협력의 새로운 지평   '기후동행카드' 의 확장 "

" 수도권 교통 혁신의 시작   서울시 - 고양시,  '기후동행카드'  협약 체결 "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 고양특례시민들도 서울시가 제공하는 월 6만원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이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 도시가 서로 협력하여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하며, 서울과의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양 도시의 협력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의 지하철 26개 역과 서울시내버스 20개 노선에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며, 약 15만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해당 역사에 대한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상반기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광역교통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인천, 경기 김포·군포·과천시 등과 협약을 맺고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김포시의 김포골드라인 경전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수도권 시민이 교통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수도권의 광역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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