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 신혼 · 신생아가구 매입임대주택 4424가구 입주자 모집

청년 · 신혼 · 신생아가구  매입임대주택  4424가구 입주자 모집

신생아  우선공급  첫 시행…  이달 28일부터 모집, 6월 말부터 입주

 

" 국토부,  전국 16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모집 실시 : 청년과 신혼가구에 특별 혜택 "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모집 대상은 청년 1722가구, 신혼부부·신생아가구 2702가구로 총 4424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친 후 이르면 6월말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미혼 청년(19∼29세)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시세의 40∼50% 수준입니다.

- 신혼·신생아가구 매입임대주택은 Ⅰ유형(1490가구)과 Ⅱ유형(1212가구)으로 나뉘며, 소득 기준에 따라 구분됩니다.

- 이번 모집부터는 신생아 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명칭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변경됩니다.

-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 자격은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부는 다음 달에는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모집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하는 청년(1512가구)·신혼·신생아 가구(1835가구) 매입임대주택 공고문은 28일부터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