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 1550명 내외 의대 증원 심의 곧 착수… 法 요청 ‘2000명 증원’ 근거자료로 내후년 의대 신입생 63% 지역인재 선발… 호남권은 8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각 대학의 의대 모집 인원을 포함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에 착수하고 이에 대한 통보를 이달 말에 각 대학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국 32개 의대 중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제출한 상황에서 전남대와 차의과대가 모집인원을 추가한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지방 거점 국립대는 증원분의 5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