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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랑하고 미안해… 눈물로 젖은 부천 호텔 화재 발인식

매일이슈5 2024. 8.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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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랑하고 미안해"…   눈물로 젖은  '부천 호텔 화재'  발인식

 

"침대 매트리스가 불쏘시개"  부천 호텔 화재 피해 컸던 이유

 

"부천 호텔 화재,  고인과 유족이 남긴 마지막 이야기"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로 인해 내국인 투숙객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호텔 내부의 안전시설 미비와 부주의한 화재 예방이 결합된 비극적 결과로 이어졌다.

 

 

 

 

 

 

 

 

 



화재로 사망한 김 모씨(28·여)의 발인식은 25일 오전 부천성모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가족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며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화재 당시 김 모씨는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연기로 가득 찬 객실에서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절망적인 상황을 전했다. 김 모씨의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는 고통스럽고 절박한 순간을 보여주며, 화재의 심각성을 잘 드러냈다.

 

 

 

 

 

 

 

 

 

 

 


화재는 호텔 객실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떨어진 불똥이 소파와 침대에 옮겨붙어 불길이 확산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된 합판 목재와 스프링클러의 부재는 화재의 연소를 빠르게 확대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번 부천 호텔 화재는 안전 시설의 미비와 불에 취약한 인테리어 재료의 사용으로 인해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화재 예방과 안전 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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