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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식당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 일가족이 마신 락스 섞인 물의 진실

매일이슈5 2024. 8.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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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가 섞인 물을 제공한 식당,  안전 불감증이 부른 사고

 

군산 한 식당서  '락스 탄 물'  먹고 일가족 병원행…  "직원 실수"

 

군산 식당에서 락스 음용 사고,  일가족이 병원으로 이송된 사연

 

 

 

 

 

 

 


전북 군산의 한 식당에서 일가족 3명이 실수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셔 병원에 이송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식당에서 제공된 음료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그 경위와 이후의 조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옥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A씨(79) 등 일가족 3명이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들은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은 후 귀가했으나, 다음 날 오전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물은 식당 측에서 실수로 제공한 락스가 희석된 물로 밝혀졌습니다. 식당 측은 일용직 직원이 물통에 담겨 있던 물이 락스인 줄 모르고 손님에게 제공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족들이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밝혀 입건하지 않았으나, 만약 고소장이 접수되면 관련 내용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식당의 관리 소홀과 안전 불감증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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