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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어젯밤부터 쓰레기 풍선 약 50개 띄워… 10여개 낙하

매일이슈5 2024. 9.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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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휴 첫날부터  '쓰레기 풍선'  50개 띄워…   "서울 · 경기 10여개 낙하"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 확인

 

내용물  종이류 · 비닐 · 플라스틱병 등  안전 위해 물질 없어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재개!   경기도 · 서울 지역 낙하물 분석

 

 

 

 

 

 

 

 

 


북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50여 개의 이른바 ‘쓰레기 풍선’을 남한으로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최근 들어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풍선 띄우기 행위 중 하나로, 군 당국은 이를 파악하고 대응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발견되었으며, 그 내용물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은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풍선을 띄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가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올해 5월 말부터 지금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왔다. 이번 풍선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에 또다시 띄워진 것이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띄우기 행위는 남북 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소 중 하나로, 군 당국은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낙하물들은 위험 요소가 없었지만, 앞으로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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