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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과 함께하는 파주의 가을, 장산리에서 펼쳐진 전두환 유해 안장 논란

매일이슈5 2023. 12.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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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경기 파주시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를 안장하려는 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파주에 안장될 경우, 지역 사회에서는 반발과 불만이 커질 전망이다.

 

 

 

 

 



 

 

 

 

 

 

 

 


전 대통령의 유해를 소유한 토지 주인 A씨는 가계약 이후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토지를 매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씨는 캠핑장과 요양원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군 당국의 동의를 받지 못해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A씨는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장될 경우 부담을 느껴 매물을 거둬들이고 팔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파주 지역 사회는 유해 안장 지점이 전두환의 과거 정치 활동과 연결돼 발칵 뒤집혔다. 파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장산리가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장소로 인식되는데, 그곳에 전두환의 유해가 안장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과 시장은 전두환의 유해 안장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인물의 유해가 파주에 안장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파주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 안장 계획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과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 유해 안장 지점이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장소로 인식되는 장산리일 경우, 시민들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전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유해의 안장 지점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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