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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이경규의 유머 넘치는 대화, 이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매일이슈5 2024. 1.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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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이경규의 유머 넘치는 대화, 이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대중과의 솔직한 소통, 탁재훈의 이혼 이유에 대한 깊은 고민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한 탁재훈, 이혼 이유 고백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탁재훈이 자신의 이혼 이유에 대한 고백을 담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발바르 저장고' 채널에서 공개된 '자연인(?) 탁재훈이 말하는 노팬티의 장점 [찐경규]' 영상에서 그가 노팬티 일상화와 자신을 둘러싼 외도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노가리 토크 코너에서 노팬티 찬양론자로 나서며 "전 중요한 날 빼고는 팬티를 안입는다"라며 "오늘도 안 입었다. 안입은지 10년이 넘다보니 편하다. 오늘 딱 3벌 입었다. 겉옷 상의 하의"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 남자다. 내가 부끄럽다. 오늘 안에 런닝까지 껴 입었다"고 리스펙트 했다.

 

 

 

 

 

 

 

 

 

 



그는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 당하기" 중에 후자를 택했다고 밝히며, 이경규의 직접적인 질문에는 "복잡하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발을 뻈다. 하지만 이경규는 "대중이 생각하기에 너의 바람 때문에 이혼했다고 생각한다"고 돌직구를 던졌고, 탁재훈은 "내가 바람이었다면 이혼 안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재훈이 형 보면서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너 기러기 아빠냐? 기러기 아빠 하면 안되지"라며 안타까워했다. 탁재훈은 "형은 진짜 기러기가 되고 싶어하셨지 않나. 새우깡만 받아먹어도 마음 편하겠다"라고 귀엽게 받아쳤다.

 

 

 

 

 

 

 

 

 

 

 



이경규는 "다시 태어나면 연예인 아닌 PD가 되고 싶다"고 희망했고, 탁재훈은 "PD를 그렇게 갈구면서 PD가 되고 싶으냐"고 공격해 티키타카를 보였다. 

 

 

 

 

 

 

김희철은 "이경규 형님이 연예인을 안하셨다면 방송계 판도가 이렇게 재밌지 않았을 것"이라고 존경을 표하자, 이경규는 "너희들의 오늘을 있게 한 사람이 나다"라고 자신해 탁재훈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탁재훈은 지난 30일 열린 2023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16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그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연예대상을 차지했다. 

 

 

 

 

 

 

1995년 정규 1집으로 데뷔한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16년만에 정상을 탈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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