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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0곳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 결제하면 2000원 할인

매일이슈5 2024. 1.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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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착한가격업소서 카드 결제시 2천원 할인받는다

카드사 9곳,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너지! 혜택의 확장 속 소비자 이익 증진

 

 

 

 

 

 

 

 

최근 정부와 국내 9개의 주요 카드사 간에 체결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2월부터는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5일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로, 이번 협약으로 국내 9개의 주요 카드사 카드로 결제 시 2천원씩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는 신한카드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까지 9개 카드사가 참여하게 되어 혜택이 확대되었다. 세부적인 일정과 할인 내용은 각 카드사마다 다르며, 이는 다음 달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해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국비 15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국비 지원을 18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민간 배달플랫폼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배달료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국비는 30억원으로 책정되었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세탁, 미용 등 국민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전국에 7,0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2024년 말까지 1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9개 카드사의 참여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과 협약의 결과로 착한가격업소의 수가 확대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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