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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바랐지만 끝내 주검으로… 문경 화재 고립 소방관 2명 순직

매일이슈5 2024. 2. 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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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방관의 희생, 화재 현장에서의 영웅적인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대형 화재
화마 뛰어든 소방관 2명 결국 순직
27세 김수광 소방교 · 35세 박수훈 소방사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화재 현장에 뛰어든 두 젊은 소방관이 순직하면서 큰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문경소방서 소속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는 불이 난 공장에서 구조작업을 수행하다가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감동과 동시에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사건은 31일 문경시에서 발생한 신기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발화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빠르게 도착해 "구조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건물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화재 발생 약 37분 후,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건물 3층에서 고립되었고,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순직하게 되었습니다. 탈출 직전에는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어 두 대원이 안전하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시신은 수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각 오전 1시 1분과 4시 14분에 발견되었으며, 둘 다 맨눈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DNA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고 밝혀졌습니다. 문경소방서장은 "순직한 두 대원이 최선을 다해서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는 모범적인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는 각각 27세와 35세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 화재로 목숨을 잃은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희생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순직한 두 대원의 헌신과 희생은 소방관으로서의 모범적인 행동으로 남아, 그들을 기리는 뜻깊은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소방관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지를 일깨우며,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더욱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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