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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면 지나간 책임 묻지 않겠다

매일이슈5 2024. 2.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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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 시작…  " 간호사 업무 명확히 설정 "

 

"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라 "   정부, 사실상 최후통첩

 

 

 

 

 

 

정부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의료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29일로 정하며,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 현장의 위기 상황을 강조하고,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의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이 장관은 집단 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이 심각하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공의들이 환자 곁에서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병원의 환자 진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간호사들이 전공의들의 업무를 떠맡아야 하는 상황에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간호사 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장관은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이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며, 의료 현장에서의 불안과 걱정을 이해하고, 현장으로 돌아와 노력을 기울이길 당부했습니다. 의료인력 확충을 포함한 '4대 필수의료 패키지'를 추진하며 국민의 지지를 큰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의료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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