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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도중 초등생 사망… 재판 넘겨진 교사에 3만5000여명 탄원서

매일이슈5 2024. 3. 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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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교사 2명,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재판행


" 교사의 책임과 안전,  현장 체험학습 사고를 둘러싼 논란 "

 

"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판단과 노력,  현장 체험학습 사고 사건 "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둘러싼 인솔 교사의 재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교사들이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호소하고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계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장이 인솔 교사 2명을 위한 탄원서를 발표하고, 전국 교사와 시민 등 35,000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교사노조 등 교원노조와 단체들도 해당 교사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재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학교 측이 안전교육과 대비책을 마련했음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의 아픔을 대신할 말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무한한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교육현장에서의 안전 문제와 교사의 책임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사들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된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교육계 전체가 함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으며, 재판부가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검찰은 당시 학생을 인솔하던 교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첫 공판은 내달 19일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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