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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노조 28일 총파업 예고… 서울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매일이슈5 2024. 3.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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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  노동자의 요구와 사측의 대응 "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전망,  노사 간 합의 가능성과 걸림돌 "

 

서울 버스노조  ' 총파업 찬반 투표 '  진행…  28일부터 총파업 예고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며 26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결정은 지난 협상 과정에서 임금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인천 등 수도권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역보다 뒤처진 임금 수준 개선,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이 수도권 시내버스보다 낮아진 것으로 인한 종사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는 임금 인상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으로부터는 어떠한 대안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친 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의 막판 조정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28일 총파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양측의 타협과 협상이 필요하며, 공공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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