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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자전거 타던 10대, 우회전 학원버스에 치여 숨져

매일이슈5 2024. 3.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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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사고로 인한 중학생 사망사건, 우회전 차량의 적절한 행동 필요성 "

 

" 부산 기장군 사고분석,  교통법 준수와 횡단보도 안전 "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참사 소식이 전해졌다. 한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학원버스가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을 치어 사망시켰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25일 오후 4시께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기장군 정관읍 한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우회전하던 학원 버스가 함께 우회전하던 자전거를 치는 사고였다. 이 사고로 중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학원버스 운전기사를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에는 전방에 적색 신호등이 들어와 있었으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방이 적색 신호일 때 우회전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뒤 좌우를 살피고 운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이를 준수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사거리는 우회전 직전 횡단보도를 한 번 지난 후에도 횡단보도를 맞닥뜨리는 구조인데, 사고는 두 횡단보도 사이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의문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경찰이 꼼꼼히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운전자의 교통법 준수 여부뿐만 아니라, 도로 구조 및 사고 경위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사고가 발생한 사거리의 특이한 구조도 사고 원인에 대한 주목을 끌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사고의 완전한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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