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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조정안 논의… 국립대 제안 수용할 듯

매일이슈5 2024. 4.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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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조정안'  논의…  국립대 제안 수용할 듯

의대 증원 조정되면…    '2천명→1천명대'  줄어들 수도

 

 

 

거점국립대 9곳 증원분 806명…  절반 줄이면 400여명 감소


사립대까지 적극 동참하면 증원규모 1천명 가까이 줄 수도


'의대교육 파행 · 집단유급 위기'  에   증원 조정 건의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가 주목받고 있다. 증원 규모 축소로 인해 다양한 대학들이 학생 모집에 대한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대 정원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는 총장 명의로 정부에 대학별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예정된 증원 규모에서 절반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국립대만으로도 1천700명의 학생을 증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국립대들과 사립대도 증원분 축소에 동참할 경우,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1천명 가까이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집단 유급 우려와 의학 교육의 질 하락 우려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증원으로 인한 교육 여건의 부족과 의료계의 우려를 고려하여, 정부와 대학이 합의를 이뤄 의대 증원 규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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