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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사냥에서 벌어진 비극, 멧돼지 오인으로 인한 뜻밖의 참사

매일이슈5 2023. 11.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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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경찰서가 60대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20일 뉴스에 따르면 조사 중인 사안으로, A씨는 전날 오후 10시25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한 야산 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30대 B씨에게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재 사냥 중 B씨를 멧돼지로 착각하고 엽총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B씨는 목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유해조수 수렵 허가를 받아 이날 인근 파출소에서 엽총을 수령한 후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로 착각하고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이 사건은 가재 사냥 중 발생한 비상한 사고로 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유해조수 수렵 활동과 관련하여 안전 절차 및 인지 오류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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