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주상복합아파트서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 "집에 아이가 혼자 있어요"… 입주민이 전한 긴박했던 목동 화재 현장 옥상 대피 주민, 헬기로 구조... 폭발로 소방대원 17명 경상 서울 목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집에 혼자 있던 아이가 연기 냄새를 감지하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화재는 6월 19일 오전 8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 아파트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지하 주차장 2층의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시작된 불은 많은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소방 인력 17명이 다치고 주민 3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40명이 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