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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주상복합아파트서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 소방관 17명 경상

매일이슈5 2024. 6. 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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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주상복합아파트서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

 

"집에 아이가 혼자 있어요"…  입주민이 전한 긴박했던 목동 화재 현장

 

옥상 대피 주민,  헬기로 구조...   폭발로 소방대원 17명 경상

 

 

 

 

 

 


서울 목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집에 혼자 있던 아이가 연기 냄새를 감지하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화재는 6월 19일 오전 8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 아파트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지하 주차장 

2층의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시작된 불은 많은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소방 인력 17명이 다치고 주민 3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4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소방의 대피 유도로 73명이 구조되었습니다.

 

 

 

 

 

 

 

 

 


김 모 씨의 아이는 화재를 감지하고 스스로 물수건을 사용해 17층에서 내려왔으며, 김 씨는 현장에 도착해 소방관에게 아이의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고 현재는 이모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근 학원 운영자 김연종 씨와 사우나를 방문 중이던 50대 여성 등 

많은 사람들이 큰 폭발음과 화재로 인한 불안감을 표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약 2시간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대응하였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292명과 장비 78대를 투입하여 10시간 넘게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오후 3시 30분쯤 

건물 내 폭발이 발생하여 소방대원들이 긴급 탈출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많은 인명이 구조되었으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원인 감식에 나설 예정이며, 이 사건을 통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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