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명에게 ' 업무개시명령 ' 발령 " 의료계 동향, 의사 6415명의 사직, 정부의 입학정원 확대에 대한 비상 "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으로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대규모 사직 및 근무지 이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응급진료체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비상 대응과 응급진료체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전날 밤 현재까지의 현황을 밝히며,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64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630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 10개 수련병원에서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75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