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총선에 이어 '4일 개각'에 착수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정치계 출신들의 총선 출마를 예상하고, 2기 내각은 실무 중심인 관료와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개각 대상 부처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7곳이 유력하다. 경제부총리이자 기재부 장관인 추경호의 후임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 장관 후보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거론되었다. 해양수산부 장관 자리에는 송상근 전 차관과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후보로 떠오르고, 과기부 장관 후보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보훈부 장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