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척추병원 70대 회장, 성폭력 혐의 피소… 진실 공방 예고

강남 유명 척추병원 70대 회장,  성폭력 혐의 피소… "진실 공방 예고"

 

강남 병원 회장 성폭행 의혹 :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상반된 주장

 

고소된 유명 척추병원 회장,  성폭력 혐의 논란과 그 후

 

 

 

 

 

 

 

서울 강남의 유명 척추병원 회장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소인은 수년에 걸쳐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고소인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반박 입장을 밝혔다.

 

 

 

고소인 B씨는 병원 계열사 임원으로 재직하며 2015년부터 70대 회장 A씨로부터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2016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상습적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업무 관계로 인해 A씨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고, 이에 따른 성폭행이 지속되었다고 고소장에서 밝혔다. B씨는 상습적인 성폭행과 성 착취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반면, A씨 측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B씨가 직책에서 물러난 후 보복성으로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 측은 성폭행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A씨로부터 유사한 피해를 주장하는 또 다른 인물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 강남의 유명 척추병원 회장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된 사건은 피고소인 측의 강한 반박 속에 향후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현재 추가 고소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건의 진위 여부와 법적 판단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