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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곤돌라, 2026년 봄 운행 예정…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생태 보존 최우선! 남산곤돌라 착공식과 운행 계획 알아보기
명동역 - 남산 5분 만에 주파… '남산곤돌라' 2026년 봄 운행
서울시는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남산곤돌라' 사업을 착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9월 5일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 곤돌라 운행이 남산의 생태와 매력을 강화할 것이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훼손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태계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원 훼손 면적을 20㎡ 이하로 유지하고, 자재 운반은 공중 로프를 이용할 계획이다. 곤돌라는 25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시간당 최대 1,6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남산곤돌라 프로젝트는 생태계 보존을 고려한 공사 방식과 함께 관광 활성화 및 교통편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봄 운행을 앞두고 있는 이 곤돌라는 남산의 경쟁력을 높이며, 서울의 대표적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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