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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 대출 규제가 만든 관망세

매일이슈5 2024. 9.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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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  대출 규제가 만든 관망세

 

 

부동산원 9월 첫째주 아파트값 동향
- 서울 매매가격 0.26% → 0.21% 상승     

- 서울 전셋값도 0.17% → 0.15% 상승
- 대출 축소 속 가격상승 부담감에 상승폭 축소

 

 

전셋값 68주 연속 상승,  매매가 관망세 속 전세난은 계속

 

 

 

 

 

 

 

 

 


서울 아파트 가격이 24주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최근 3주 동안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정부와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매수세가 주춤하고 일부는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셋값은 6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여전히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8월 둘째 주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상승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는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와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대출 규제는 주택 시장의 관망세를 불러왔으며,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매물 소진 속도를 늦추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는 둔화되었으며,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지방의 상승폭 역시 줄어들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세종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하락폭이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셋값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다. 

서울 전셋값은 선호 단지의 매물 부족과 지속적인 임차 수요로 상승세를 보이지만, 가격 부담감이 상승폭 축소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가 그 원인이다. 앞으로도 정부의 규제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가와 전셋값의 변화가 주목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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