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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 검찰과 법정 사이에서의 법정 공방

매일이슈5 2023. 12.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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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 검찰과 법정 사이에서의 법정 공방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되었으며, 이에 대한 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하였지만,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겸손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캠프관계자를 회유하려 한 혐의에 대해 "검찰의 강압적 수사에 맞서서 정당한 방어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대규모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사람이 죽을 정도로 강압적으로 수사했다며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송 전 대표가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며, 외곽조직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공식 후원금이 투명하게 처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돈 봉투의 입증이 어려워 수사를 별론 것으로 몰아가며, 검찰의 조사과정을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 동안 먹사연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또한 윤관석·강래구·이정근·박용수 등과 함께 2021년 3월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를 공모한 혐의와 2021년 7~8월에는 소각처리시설 관련 청탁을 받고 뇌물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영장 청구로 송 전 대표는 혐의에 대한 법정 공방을 펼치게 되었고, 향후 법정에서의 판결이 해당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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