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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텔 화재, 안전한 휴식의 그림자 54명 중경상 사건 해부

매일이슈5 2023. 12.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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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텔 화재, 안전한 휴식의 그림자 54명 중경상 사건 해부

 

 

 

 

 

 

 

 

 


18일, 인천 호텔 주차타워 화재로 중경상 입은 54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인천경찰청은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팀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여 광역수사대 3개팀, 논현경찰서 강력팀,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전담경찰관 등 5개팀에서 총 3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화재의 원인과 확산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은 오전 10시부터 화재가 발생한 주차타워에서의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건은 17일 오후 9시 1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발생했으며,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되었다. 화재로 남성 1명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고, 중국인 여성을 포함하여 5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지하 3층과 지상 18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총 203개의 객실이 있었고, 사건 당일 131개 객실에 투숙객이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 주차타워는 높이 48m로, 최대 76대까지 주차 가능한 규모였다.

 

 

 



호텔 관계자는 "1층 기계식 주차장과 연결된 외부 천장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며 이를 119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화재의 원인과 피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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