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3사 실적 분석 고금리와 불경기에도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

 

 

     - 목  차 -

 

1. LG에너지솔루션

 

2. 삼성SDI

 

3. SK온

 

4. 전망

 

 

 

 

고금리와 불경기로 인한 메탈 가격 하락, 전기차 수요의 둔화 등 악재로 인해 K-배터리 3사의 실적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 LG에너지솔루션

지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7,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으며, 분기 영업이익이 7,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배터리 생산량 확대와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혜택 등이 기여한 결과입니다.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토요타와의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 삼성SDI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하였지만,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프리미엄 배터리' 전략이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BMW, 아우디, 리비안 등의 프리미엄 완성차 라인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헝가리 신규 라인 조기 증설로 인해 매출이 확대되었습니다.

 

 

 

 

 

 

 

 

 

 

3. SK온

3분기 영업손실은 이전 분기에 비해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AMPC 혜택이 영업이익에 반영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역대 최소치로 감소하였습니다.
미국 공장 수율 개선과 판매량 확대를 통해 영업손실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광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실패하였습니다.

 

 

 

 

 

 

4. 전망

4분기에는 3사가 나란히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각자의 전략을 통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제조사들이 생산 물량을 조절하고 있어 배터리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배터리 3사는 각자의 전략을 펼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공략을 계속 강화하며 제품 경쟁력 차별화와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원재료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계획입니다.
삼성SDI는 투트랙 전략을 채택하여 전고체 배터리 양산과 저가형 LFP 배터리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온은 4분기에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AMPC 혜택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와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토대로 배터리 3사는 각자의 전략을 펼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