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국민의힘, '메가 서울' 정책으로 국토 재설계 주도

매일이슈5 2023. 11. 7. 11:09
반응형

 

 

 

국민의 가려운 곳을 세심하게 다루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야는 내년 4월 총선까지 마라톤 경주를 하는 셈"이라며 "지금 당장 이슈를 선점했다고 해서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국민이 공감하는 후속 이슈도 꾸준히 제시하는 정당이 총선에서 선택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메가 서울', '공매도 금지', '3040 비례대표'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주로 3040세대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 재설계, 주식시장, 청년 문제 등을 선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위원회는 가칭을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위'로 두었으나, '수도권'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메가 서울'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토 재설계 관점에서의 접근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의도 연구원은 '메가 서울' 관련 수도권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서울 인접 지역들의 서울 편입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의 공매도 금지 정책은 개인 주식 투자자의 지지를 받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자금력이 있는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공매도 방식에 대한 대응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필수 의료 혁신 TF'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층과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혁신위원장을 포함한 혁신위원 구성원 중 20~40대를 8명, 여성을 7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총선 기획단에는 여성 3명과 30대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의 다음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속세 완화 방안과 통신비 절감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산층과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가려운 곳을 세심하게 다루는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는 후속 이슈를 꾸준히 제시하며,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선택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