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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 추모 프로필 서비스 업데이트 소개

매일이슈5 2024. 1.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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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을 위한 편의성, 카카오톡 추모 프로필의 새로운 기능
생전과 후에도 함께, 카카오톡의 추모 프로필 서비스

 

 

 

 

 

 

 

 

카카오톡이 최근에 실시한 업데이트로 인해 '추모 프로필' 서비스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직접 사후 추모 프로필로 전환 여부를 선택하고, 대리인을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유가족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설정 내의 개인·보안 메뉴에서 추모 프로필 설정을 통해 '추모 프로필로 남겨두기'를 선택함으로써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은 최대 1명만 선택 가능하며, 해당 대리인이 요청을 수락하면 추모 프로필 설정이 완료됩니다. 대리인이 지정되면 프로필 이용자의 사망 증빙 서류만으로도 추모 프로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추모 프로필로 전환된 이후, 대리인은 고인의 프로필을 49일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리인은 고인의 프로필 사진, 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으며, 추모 프로필을 통해 유고 소식이나 장례 소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추모 프로필을 설정할 때 대리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 마지막 편지는 생전에는 공개되지 않으며, 추모 프로필로 전환될 때에만 대리인에게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톡에 대한 사후 처리를 직접 결정할 수 있으며, 유가족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추모 프로필' 서비스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강화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성과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은 사후 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추모 프로필은 카톡을 넘어 특별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하며, 사용자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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