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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고객은 원금 회수 힘들어

매일이슈5 2024. 2.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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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고객 손실률은 최고 60%


ELS 팔았더니…은행은 7천억 벌고, 고객은 60% 잃고

 

 

 

 

 

 

 

지난 3년 동안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 ELS를 대거 판매하여 상당한 이익을 창출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이들 은행이 ELS 판매 수수료로 얻은 이익은 총 6천815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 가운데 홍콩H지수와 관련된 ELS는 2021년에 특히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익의 한편에는 투자자들 중 상당수가 오히려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원금 회수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H지수 ELS에 투자한 일부 가입자들은 올해 상반기 만기가 집중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상품의 손실률은 거의 60%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ELS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수익성을 무시하기 어려워하며 향후 ELS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지속적인 이러한 논란이 은행들의 입장과 금융당국 간에 갈등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시중은행들의 ELS 판매를 통한 상당한 수익과 동시에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금융당국의 강한 대응과 함께 은행들이 수익성과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향후 ELS 판매에 대한 규제 강화와 투자자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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