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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1인 미디어 창작자의 1조원 시대

매일이슈5 2024. 2. 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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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늘어나는 유튜버들의 수입, 상위 1%의 놀라운 수입 규모

유튜브 채널에서 8억 벌어, 상위 1%의 창작자들의 놀라운 현실

 

 

 

 

 

 

 

현대 사회에서는 유튜버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입 규모가 상당한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창작자들이 신고한 연간 총수입이 1조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상위 1%의 창작자들이 전체 수입의 약 29.2%를 차지하는 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2년에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신고한 인원은 3만 9366명으로, 이들의 총 수입은 1조 1420억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이어진 증가세를 보이며 수입 또한 상당한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증가가 나타났다. 상위 1%의 창작자 393명은 총수입의 29.2%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8억 48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상위 1%의 평균 수입은 3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해 26.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상위 10%인 3936명의 평균 수입은 2억 2100만원으로, 전체 1인 미디어 창작자의 평균 수입은 2900만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경숙 의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유튜버들의 총수입이 크게 증가했지만, 이를 위해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큰 수입을 올리는 유튜버는 소수에 불과하며, 유튜버만으로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급증과 수입의 늘어난 현상은 현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함께 경쟁의 치열함도 증가하고 있어, 수입 증가는 소수의 창작자에게 국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양경숙 의원의 지적처럼 유튜버만으로 소득을 올리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 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지원 및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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