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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덮치자 010 변작장비 우르르… 54억 피싱 다국적 일당 적발

매일이슈5 2024. 3. 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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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보이스피싱 조직이 드러낸 국내 010 번호 중계의 비밀 "

 

" 한국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층 파헤치기,  중국 조직의 국내 공모 "

 

 

 

 



한국에서 중국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과의 공모가 발각되었다. 이 조직은 국내 070 전화번호를 010으로 변경하는 중계소를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활동을 벌였다는 내용이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이 조직을 구성하는 다국적 외국인들을 검거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발신 번호를 변작하기 위한 중계기 운영과 관련하여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이 중국인 총책이 국내 조직원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자나 난민을 유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직원들은 역할을 분담하고 주당 50~100만원의 수당을 받으며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서로를 모르게 하고, 수사가 시작되자 수당을 던지는 방식으로 협조했다.

 

 

 

 

 

 


검찰은 신속한 조사로 중계소와 부품보관소를 특정하고 대규모 압수를 실시했다. 또한 중국에 체류하는 총책과 간부급 조직원들을 추적하고 국제 공조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해외를 거점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국내 중계기 운영조직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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