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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친살해 의대생 신상공개 안 한다… 2차 가해 우려

매일이슈5 2024. 5.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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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친살해 의대생  신상공개 안 한다…   2차 가해 우려

 

"서울 강남역에서 벌어진 연인 사이의 참혹한 결별 : A씨 사건 분석"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결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A씨(25)에 대해 경찰이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경찰은 A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공개 시 피해자 관련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져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를 들었다. 이에 따라 범죄 혐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가 A씨의 학교와 출신지 등 개인신상정보를 공개했으며, 이에 대한 접속차단을 위한 통신심의소위원회의 열림이 예정되어 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 2시간 전에 흉기를 구입하고 여자친구를 불러내어 살해를 계획했으며, 범행 후에는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A씨는 범행 동기를 서술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대학은 A씨의 징계에 착수하고 있다.

 

 

 


A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와 프로파일러를 활용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 또한 A씨의 징계에 대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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